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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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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10.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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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면 음현리 거점…한 달간 시범마을 운영
엄승용 보령시장,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 요리
엄승용 보령시장(오른쪽)이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고 있다. /보령시
보령시 1호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이 첫발을 뗐다.

25일 시에 따르면 공모로 선정된 청라면 음현리(은고개마을)는 보령시 1호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로 지정돼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 치유식 강의를 하고 있다.

식이치유 시범마을은 보령시가 민선 9기 4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보령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지난달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되고 있다.

한국치유음식 전문강사가 이끄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서 나는 제철 먹거리로 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생활 속 웰니스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이와 관련, 엄승용 시장은 23일 교육 현장인 은고개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며, 일상 속 웰니스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3회차 교육은 혈관에 좋은 양파를 주제로 양파수프, 애호박 가지 샐러드, 된장스튜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엄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식생활이 곧 건강의 시작이라는 데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범마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다른 웰니스 분야 교육과 함께 '보령형 인재양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건강식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보령 맞춤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밥상 만들기, 연령별 맞춤 식생활 교육, 시민의 일상 속 건강식이문화 조성 등 보령의 웰니스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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