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글로벌 신약 역구개발 허브로
유망 신약 스타트업 최대 30개사 육성
|
25일 인천시 따르면 시는 최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약허브 글로벌 서밋(ABDD Summit)'을 열고, 인천을 세계적인 차세대 AI 신약개발 R&D 허브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K-BioX)가 주관한 이번 서밋은 민선 9기 핵심 미래산업 전략인 'ABC+E 전략' 중 바이오(B) 축을 가동하는 본격적인 분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필두로 세이야 코마츠 한국릴리 대표이사, 베레나 슈토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부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집결했다.
이번 서밋의 최대 성과는 인천시, 보건복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 간 체결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에 조성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연면적 약 3500평)를 기반으로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힘을 모은다.
특히 이곳에는 글로벌 제약사 릴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들어선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 진출 국가는 한국이며, 송도는 전 세계 7번째 거점이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과 운영, 분석·품질 검증을 맡고, 릴리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상주 연구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2027년까지 최대 30개의 유망 신약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서밋은 송도가 세계적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넘어 원천 기술과 혁신 신약을 창출하는 R&D 허브로 도약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릴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전폭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도시 인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