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AI 융합수업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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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2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독서교육 현장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독서인문교육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개최했다.
'수업을 읽고,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교사들이 자신의 실천을 소개하고 동료의 경험에서 수업의 실마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결과뿐 아니라 수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지도 방법도 공유했다.
강원국 작가는 교사들과의 대담에서 'RAS(독서·예술·스포츠) 경기문예체교육'과 독서의 의미를 짚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글을 읽는 데서 더 나아가 스스로 생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논의했다.
67개 원탁에서 진행된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초·중등 교사들이 독서 토의·토론과 학생 주도 책쓰기, 디지털·인공지능(AI)을 결합한 융합수업 경험을 소개했다. 각 교실에서 적용한 수업 방식을 살펴보고 독서교육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도내 82개 학교가 참여한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의 협동 그림책과 문학작품집, 3D 프린팅 결과물, AI 기반 문학 영상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창작한 시 등이 전시됐다. 읽기에서 출발해 쓰기와 다양한 표현 활동으로 이어진 수업 결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이종윤 경기도교육청 라스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서로의 실천을 통해 배우고, 독서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교실 밖에서 함께 발견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 독서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