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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선9기 조직개편…‘미래성장국·AI정책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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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10.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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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국 2담당관 31과 체제 개편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가동
20261025[금천구] “성장동력 확보” 미래성장국·AI정책실 신설…금천구 민선9기 조직개편(사진)
금천구청 전경/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추고 청년·문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금천구는 구 본청 조직이 현행 6국 2담당관 31과 체제에서 1국이 신설돼 7국 2담당관 31과 체제로 개편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등을 포함한 전체 팀의 수는 187팀에서 190팀으로 늘어난다.

금천구는 민선9기 구정 비전과 핵심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행정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금천구는 문화·교육·청년정책을 연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성장국'을 신설한다. 미래성장국은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아동청소년과, 일자리청년과로 구성된다. 또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예산과에 'AI정책실'을 신설한다.

부구청장 직속 민원감사담당관에 공공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인 조정을 위한 '갈등조정실'도 신설한다.

국 및 부서 명칭도 주요 행정기능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개편한다. 복지가족국은 '돌봄복지국'으로, 푸른미래도시국은 '도시공간국'으로, 문화환경국은 '기후환경생활국'으로, 교통건설국은 '안전교통국'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행정안전국은 '행정자치국'으로 개편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민선9기 조직개편은 기능과 인력의 효율적인 재배치에 중점을 두고, 민선9기 핵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구했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선9기 핵심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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