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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장민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과 가수 이평찬, 국악인 나경화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이끌어 온 민간 외교 인사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화성의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서부지회장으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화성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와의 교류협력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5주년 행사와 동탄실버합창단·밴쿠버합창단 합동공연을 성사시키는 데 힘을 보탰으며, 오는 11월 예정된 합창페스티벌 합동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가수 이평찬과 국악인 나경화는 혼성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찬양사역과 무대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예술인이다.
매송면 원리 출신인 이평찬 홍보대사는 1979년 TBC 해변가요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가요계에 데뷔해 40여 년간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고향 화성에 대한 애정을 담아 노래 '화성이 너무 좋아'를 직접 작사·작곡하며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나경화 홍보대사는 1991년 KBS 목포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가야금 연주와 국악을 접목한 국악가요를 선보이며 전통음악의 대중화에도 힘써 왔다.
이들 3명은 2026년 10월부터 2년간 화성특례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정 홍보와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교류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화성과 인연을 이어 온 세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장민우 홍보대사는 해외 도시와 교류하는 자리에서 화성의 문화와 매력을 알려주시고, 이평찬·나경화 홍보대사는 시 주요 행사에서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