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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사로잡은 ‘아리랑의 울림’… 밀양시, 우즈베키스탄서 글로벌 신화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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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10.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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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한국교육원·고려인문화협회와 잇단 MOU
'2030 K-아리랑 엑스포' 청신호
20261026-밀양시,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관과 손잡고 밀양아리랑 세계화 본격화(3)
이정곤 밀양부시장(오른쪽)과 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가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밀양시
20261026-밀양시,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관과 손잡고 밀양아리랑 세계화 본격화(4)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서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밀양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우즈베키스탄 교육·문화기관과 협약을 맺고 밀양아리랑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밀양시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각각 문화·교육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교육기관과 고려인 동포사회를 연결해 밀양아리랑을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3~24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도 참여했다. 현지 학생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밀양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문화예술기관 및 동포사회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2027년 K-아리랑 프리엑스포와 2030 K-아리랑 엑스포 인(in) 밀양의 국제교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아리랑은 국경과 세대를 넘어 한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이어주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현지 교육기관 및 동포사회와의 연대를 넓히고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1026-밀양시,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관과 손잡고 밀양아리랑 세계화 본격화(2)
이정곤 밀양부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이현민·박상현 의원, 박호성 밀양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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