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통과…‘지방의원 평의회’ 만들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7010009490

글자크기

닫기

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10. 27. 16: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시도의회의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공동 주관 국회 앞 대규모 결의대회
전국 광역·기초의원 2400여 명 한목소리…“온전한 지방자치 실현 제도화 결단 촉구”
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27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대회'에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24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2400여 명이 국회 앞에 모여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에서 '전국 지방의원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지방의원 2400여 명과 함께 우원식 전 국회의장, 강득구·김문수·김영배·문금주·문정복·서영석·신정훈·이광희·이해식·전현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입법 필요성에 뜻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광역·기초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들의 연대 발언과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요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조직권·예산편성권 보장 및 자체 감사기구 설치 근거 마련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와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 개선 과제가 명시됐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결속력을 이어가기 위한 상설 협의체로 '전국 지방의원 평의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법 제정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맞닥뜨릴 공동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연대의 틀을 갖추자는 구상이다.

남 의장은 대회 연설에서 "오늘 모인 우리가 일회성에 그쳐 흩어져서는 안 된다"며 "기초·광역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지방의원 평의회'를 구성해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 협력의 틀을 갖추고, 법 제정부터 사후 과제까지 지방의원의 힘으로 함께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를 향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올해가 제도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