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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7회를 맞은 이천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화훼 분야 이철호 씨(호법면)와 이희동 씨(장호원읍), 쌀 분야 이종창 씨(부발읍) 등 3명이다.
이철호 씨는 국산 국화 품종을 육성하고 국화를 수출해 화훼농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절화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재배 모델을 제시한 점도 평가받았다.
이종창 씨는 특수농법을 활용해 고품질 기능성 쌀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모델을 구축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농산물우수관리(GAP)와 탄소저감 기술을 도입하는 등 농업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희동 씨는 폭염에 대비한 차광도포제 활용 기술을 적용해 다육식물의 고온 피해와 품질 저하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새로운 모주를 도입해 품종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26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