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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젊은 공직자 기존 행정의 틀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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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10.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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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이디어내놓으며 시의 변화 제안
경산시 - 경산시, 2026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 개최
경산시가 2026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경북 경산시의의 젊은 공직자들이 기존 행정의 틀을 깨는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시의 변화를 제안했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열렸다.

이번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의 7급 이하 젊은 공직자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경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해 담금질을 해왔다.

시는 젊은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해 축제 기획과 지역 주민참여, 그리고 축제 브랜딩과 홍보전략 등 5차례에 걸쳐 축제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트레이닝을 실시하였다.

또 보령머드축제, 세계모자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전국적인 명성의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컨설팅한 축제 전문가들을 엄선해 팀별 전문가를 매칭하여 1:1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축제 기획부터 구성·연출, 마케팅 등 축제 전반에 대해 맞춤 멘토링을 시행 했다.

특히 지난 6월 전 행안부 기획조정실 류임철 정책기획관을 초빙해 정책 기획과 과제 발굴 등의 정책 실무 강연을 실시해 참여 공직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묘목 특구단지 활성화를 위한 경산 숲테이(Forest-ay) △AI기반 재난안전 무인 드론 시스템 구축 △경산 대학연합 페스티벌로 G:UNION FEST △경산의 영어 이니셜에 착안한 경산(G.S)편의점 축제 △핫한 도시에서 가장 쿨한 축제란 콘셉트의 경산 아이스크림 축제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발표 이후에는 제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종합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제안된 정책의 실무부서의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현실적인 시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접근과 경산시만의 특색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경산 아이스크림 축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도형 부시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8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생각과 도전이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정책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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