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크래프톤, 폐IT 기기 351세트 재생해 기부…누적 1117세트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8010009891

글자크기

닫기

김민주 기자

승인 : 2026. 10. 28. 13: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자료_크래프톤, 재생 IT 기기 지역사회 기부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사용을 마친 업무용 PC와 노트북을 재생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에 나선다. 올해 예정된 기부 물량을 모두 전달하면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에 달한다.

28일 크래프톤은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올해 재생 IT 기기 351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 28일에는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71세트를 보급했다. 현재까지 서울 성동구와 경기 용인시의 복지기관 33곳에 총 181세트가 전달됐다. 남은 170세트는 오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정읍시·진안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에서 사용을 마친 IT 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정비해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수요를 파악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이 기기를 재생해 필요한 종류와 수량에 맞춰 공급한다. 기기 재활용과 디지털 교육 환경 지원을 연계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2025년 경기·부산·대전·서울·전북 지역의 복지기관 등에 총 766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계획한 물량까지 모두 전달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로 늘어난다.

환경 측면에서도 자원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3~2025년 회수·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총 2만5410㎏이다. 한국환경공단의 산정 방식을 적용한 온실가스 감축 추정치는 약 53톤이다. 사용이 끝난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PC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과 아동·청소년의 배움을 넓히는 일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