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저감·배수 성능 높인 트레드 설계…주행 성능과 디자인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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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8일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가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4개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 A/S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타이어의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주행 소음과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 성능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타이어가 노면과 맞닿는 트레드에는 종방향 그루브 요철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도록 했다. 타이어 바깥쪽 숄더 블록에는 확장형 횡방향 그루브를 적용해 빗길 주행 시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관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착안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타이어 측면인 사이드월과 숄더 부분에 레이싱 플래그를 형상화한 그래픽 패턴을 배치해 고성능 제품의 특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홀로그램 그래픽을 더해 시각적인 차별화도 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뿐 아니라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주요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28d/20261028010018459001003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