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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2030년 홈 휴머노이드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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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6. 10.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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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옥./연합
LG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이 먼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계·공공·제조 영역에 집중하고,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의 기술과 제품 라인업, 레퍼런스를 확보해 제조·물류 시장의 리더십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께 홈 휴머노이드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가정에서 실제 구매를 고려할 수 있는 가격대가 중요하며, 가전을 위해 디자인된 로봇과 로봇을 위해 디자인된 가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망과 매출 목표에 대해서는 "글로벌 컨설팅사 BCG에 따르면 로보틱스 시장은 2031년 약 1320억달러, 2035년 약 2550억달러로 연평균 21%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2030년부터 피지컬 AI의 범용성이 확보되면서 B2B뿐 아니라 B2C 시장도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고성장 시장에서 기민한 대응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지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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