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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청주시장 국회 방문…정부예산 증액·청주시 특례시 지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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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10.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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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 면담, 현안 사업 국비 446억원 증액 요청
박덕흠 부의장, 이해식 행안위 간사 만나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01.2 이장섭 청주시장, 국회 방문...정부예산 증액 및 청주시 특례시 지정 총력전.사진(왼쪽부터 이장섭 청주시장, 박덕흠 국회 부의장) (1)
이장섭 청주시장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 증액 및 청주시 특례시 지정을 요청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장섭 시장, 박덕흠 국회 부의장. /청주시
이장섭 청주시장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단계를 맞아 국비 증액과 시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으며 대국회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청주시 주요 현안 사업 20건에 대해 총 446억4600만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법무부 청주교도소 이전 신축(5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 증설(50억원)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공사(6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100억원)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센서 실차환경 검증 기반 구축(20억원) △상발지구·대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9억원) 등 경제 및 비경제 분야 총 20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이어 박덕흠 국회 부의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간사를 잇달아 만나 청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인구 89만 명의 청주는 산업·경제·교통 등 중부권 거점도시의 역할과 대규모 행정수요에 걸맞은 권한 확보가 필요하지만, 현행 인구 100만 명 기준만으로는 비수도권 거점도시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통해 청주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전체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섭 시장은 "국비 확보와 특례시 지정은 청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에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청주의 성장에 걸맞은 행정·재정 기반을 마련해 중부권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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