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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정읍 오는 7일 오전 10시 옛 정읍경찰서 주차장 일원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지정 기념 한마당을 개최한고 2일 밝혔다. 공식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은 재배와 가공, 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창적인 농업문화로 평가받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황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농업유산 보전의 의미를 차와 먹거리, 체험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생차 시음·판매와 옛 정취를 살린 '옛날식 쌍화다방'을 운영한다. '지황꽃을 담은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정읍의 향과 문화를 담은 한방 포푸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체험도 마련된다. 정읍 지황을 활용한 가공 상품과 전통 먹거리도 선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사)정읍약용치유네트원크협의체는 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약용작물 생산·가공·유통, 쌍화차 문화, 치유농업, 체험관광 등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지황은 선조들의 지혜와 농업인들의 정성이 이어져 온 소중한 농업유산"이라며 "보전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할 때인 만큼, 이번 행사가 정읍 지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약용치유산업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