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국제학술대회 개최 논의…의정부을지대병원서 임상교육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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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교는 이미 이어오던 학생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는 공동연구와 국제학술대회도 함께 열며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5일 을지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이틀간 태국 마히돌대 물리치료학부 대표단이 을지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학문 교류와 임상실습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대화했다.
이번 방문에는 자루굴 트레트리룩사나 물리치료학부 학장과 파카라티 차이야왓 국제관계 부학장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유원종 물리치료학과장 등 교수진과 만나, 두 대학이 쌓아온 교류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대학의 인연은 2019년부터 이어져왔다. 2025년부터는 학생 임상실습 협력으로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어서, 이번 만남에서는 기존 실습 프로그램을 더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교육·연구 교류를 한층 발전시키는 방안에 집중했다.
특히 공동연구와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같은 학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단순한 방문 차원을 넘어서, 물리치료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이날 대표단은 을지대 캠퍼스와 실습실 같은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재활치료팀을 방문해 임상교육 환경도 직접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병원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실습 운영과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마히돌대학교 임상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을지대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펼쳐졌다. 학생들은 태국 현지에서의 실습 경험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놨고, 양 대학은 이런 경험들을 앞으로의 교류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유원종 을지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앞으로 마히돌대학교 물리치료학부와의 협력뿐 아니라 여러 해외 대학들과도 교류를 넓혀가며, 국내외 물리치료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제 임상교육과 학술연구의 지평을 넓혀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