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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월호수공원 가기 편해지겠네…수원시, 180대 수용 공영주차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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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11. 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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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호수공영주차장 전경./수원시
수원 일월호수공원 인근에 18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건립됐다.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구운동 34-5번지 일원에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심 속 생태공원인 일월호수공원은 그동안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차량을 이용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는 2020년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공영주차장 입지 선정 타당성 검토를 하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인근 어린이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검토했지만, 주차공간 확보 효과와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위치에 지상 2층 3단 규모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2024년 3월 도비 20억원을 확보해 공유재산심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고, 2025년 9월 착공해 지난 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준공된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3단 규모로 1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일월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구운동 일월먹거리촌 일원의 주차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은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 주차장 운영 상황과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12월 14일 이후 24시간 무인 유료 운영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초 1시간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고, 이후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이재준 시장은 "일월호수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일월호수공원과 주변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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