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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도군에 따르면 박권현 군수는 전날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청도시니어클럽 성과보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자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22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78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21명, 공동체사업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보탬은 물론 사회적 관계 유지와 건강한 노후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과 사업 운영에 기여한 종사자 등 13명에게는 군수, 국회의원,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시니어클럽 관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사업 운영에 협조한 청도경찰서 방범대응과와 한국철도공사 청도역에는 감사패가 전달돼 관계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나눔도 이어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1000원의 기적, 따뜻한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정성껏 모은 227만 3000원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에 기탁했다. 이는 일자리사업의 수혜자인 어르신들이 지역의 다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직접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권현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소득 지원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