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가능…완주자에 간식·기념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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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갈래길본부는 7일 오전 9시부터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에 위치한 화진포 관광안내소 일원에서 '2026년 고성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성갈래구경길 제1경인 '관동별곡팔백리길' 구간에서 진행된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응봉 산정에 오르면 에메랄드빛 화진포 호수와 주변 산세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응봉명품길'로도 불리는 대표적인 걷기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화진포 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역사와 정취가 깃든 김일성 별장을 지나 응봉 정상과 공군부대 인근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5km의 순환 코스를 걷는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숲길과 호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가을 나들이를 나온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고성군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정의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강원고성갈래길본부 관계자는 "공기 맑고 풍광이 아름다운 고성에서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