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원주시, 혁신도시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wonder 혁신’ 선보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6010002500

글자크기

닫기

원주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11. 06. 13: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상인회와 120일간 공동 개발…평일 중심 상권서 주말·야간 명소로 도약
축제·공간·SNS 홍보에 브랜드 활용…골목형상점가 21곳으로 확대
원주공동브랜드로고2
원주공동브랜드로고./원주시
원주공동브랜드 로고
원주공동브랜드 로고./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혁신도시 2구역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동브랜드 'wonder 혁신'을 개발했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2구역 골목형상점가의 특색과 미래 비전을 담은 공브랜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조직을 갖춘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와 상표 등 지식재산(IP) 개발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원주시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문 수행사와 상인회가 약 120일간 협력해 공동브랜드와 디자인, 상표, 브랜드 굿즈 등을 개발했다. 현재 출원 중인 상표권 등 핵심 산업재산권은 원주시에 귀속되며, 향후 상권의 지속 가능한 무형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브랜드의 핵심 슬로건은 'Wonderful Change, Wonder 혁신'이다. 이는 '일상의 작은 변화가 모여 상권의 놀라운 변화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직장인 중심의 평일·점심 상권이라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저녁 시간에도 머물고 싶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복합 문화상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시각적 디자인 역시 상권 인근의 수변공간이 지닌 여유롭고 아름다운 정취를 모티프로 삼았다. 문화와 콘텐츠가 마치 물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고 이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시각화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잡는다.

상인회는 완성된 브랜드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간, 축제, 홍보 등 다방면으로 세분화해 혁신도시 전체 상점가에 전방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매장과 공간을 알리는 'Wonder Spot', 활기찬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에 적용되는 'Wonder Festa', 상권의 역동적인 변화와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SNS 콘텐츠 'Wonderful Change' 등으로 브랜딩을 확장해 상권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현정 시 경제진흥과장은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빚어낸 공동브랜드가 원주 혁신도시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상권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들이 저마다의 매력과 자생력을 갖춘 특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를 기존 12곳에서 21곳으로 확대하며,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