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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전날 제2차 본회의에서의 조례안 발표와 심사를 끝으로 2026년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4월 23일 의원에 위촉된 이래 6개월 여 만이다.
안산 지역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안산청소년의회는 올해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별로 팀을 꾸려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2차 본회의는 청소년의원들이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에 관한 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위험 물건 소지 예방 및 대책 지원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을 정책 제안으로 발표했다.
이들 제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A팀에게 돌아갔다. 이 조례안은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사업과 스마트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을 규정해 조례안의 완성도와 실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B팀이, '우수상'은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한 기획행정위원회 B팀이 수상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한 한명훈 의장은 "2026년 청소년의회 활동은 이날로 마무리되지만 교실 밖 민주주의와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한 시간은 여러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의회는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