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9월 분당이 1025만원으로 평당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선 후 1기 신도시 중 두 번 째로 평당 1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촌은 지난 2005년 6월 첫째 주 대형 평형(51평형 이상)이 전주 대비 53만원 오른 1032만 원, 중형 평형이 1008만원으로 평당가 100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후 지난 주 전체 평균 평당가격이 1000만원대로 진입한 것.
한편 신도시 전체 평당가는 지난 1월 둘째 주 1001만원으로 올라섰고 지난 주 평당가격은 1077만원에 형성됐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1589만원으로 신도시 아파트 값을 이끌고 있고 평촌(1029만원), 일산(878만원), 중동(693만원), 산본(690만원)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