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30개국의 OECD국가 중 2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1일 OECD의 발표자료(2008년 기준)를 기초로 각국의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순위는 22위로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에 따르면 OECD 국가들의 생산성 증가 폭은 크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에 비해 비교적 큰 폭인 4.6%가 증가했다.
특히 선진국과 비교한 노동생산성은 꾸준히 개선돼 미국의 9.4%, 일본의 10.7% 까지 격차를 줄여온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제조업은 11위를 기록해 큰 폭으로 개선(미국 대비 68.4%, 일본 98.3%)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 관계자는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이 낮은 것은 금융, 법률 등 고부가가치서비스업 보다 유통, 음·식료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산업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