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세청(청장 허용석)에 따르면, 냉동명태의 경우 지난달 러시아산 수입량이 1월보다 53.8% 줄어 수입단가는 kg당 1601원으로 14.4% 올랐다.
냉동갈치도 중국산 수입량이 전월대비 34.8% 감소, 수입단가는 12.2% 상승한 kg당 5394원이었다.
이는 한반도 주변 해역의 파고가 높아지고 한파가 영향을 미쳐 명태ㆍ갈치 등의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관세청은 분석했다.
농산물 중에서는 양파와 생강의 수입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원당과 바나나 가격은 대폭 상승했다.
양파의 경우 중국산 수입량이 전월대비 2908% 증가해 수입단가는 kg당 403원으로 48.9% 낮아졌고, 생강도 중국산 수입량이 221% 늘어 수입단가는 kg당 1천943원으로 22.4% 하락했다.
그러나 원당은 호주산 수입량이 전원대비 6.4% 감소해 가격은 kg당 715원으로 16.2% 올랐고 ,바나나는 필리핀산 수입량이 2.7% 증가했지만 가격은 27.4% 올라 kg당 918원을 기록했다.
축산물은 호주산 소갈비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띄었다.
호주산 소갈비는 S등급 수입량이 1월보다 825.7% 증가, 가격은 kg당 5026원으로 26.8% 떨어졌다.
석유제품은 LPG의 경우 수입량이 전월보다 7.0% 증가한 가운데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LPG 가격은 전월보다 20.0% 올라 kg당 수입단가가 956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