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정해균 기자 ]SK에너지가 2차전지 사업을 비롯해 수(水)처리사업,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녹색 성장 동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SK에너지는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수처리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배터리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향후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력했던 정유ㆍ석유화학 부문과 함께 배터리 및 온실가스감축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세번째로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소재 제조 및 박막 코팅기술을 상업화했다. 또 배터리 팩ㆍ모듈 제조기술 등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소재 및 제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탄소배출권 거래 부문에서도 국내 최초로 회사 사업장 간의 ‘온실가스 사내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울산 컴플렉스 정유공장 및 화학공장 등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권을 할당하고 분기별 거래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주총에서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추천한 김영주, 이재환, 최혁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 및 한인구 사외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재환, 최명해, 한인구 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건도 통과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