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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신랑 되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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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0. 03.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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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이범수 박선영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따뜻한 5월, 연예계는 핑크빛과 축복으로 물든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을 비롯, 박선영 커플과 이범수 커플이 모두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장동건(왼쪽), 고소영.                                                                                /연합
장동건·고소영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다. 1972년 동갑내기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1992년 같은해 데뷔해 영화 연풍연가 (1998)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연인으로 발전한 건 2007년부터.

장-고 커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톱스타 배용준 이병헌 정우성 한재석 소지섭 현빈 등이 결혼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승우가 유력하다. 김남주와의 결혼식에서 장동건이 사회를 봤던 인연이 있기 때문. 주례는 태극기 휘날리며 의 강제규 감독이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5월의 신부 가 되는 고소영의 드레스도 관심의 대상이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수입 명품드레스 멀티숍인 암살라코리아 매장을 찾은 걸로 알려졌다. 김희선 손태영 신애 등이 이곳에서 웨딩드레스를 맞췄으며 가격은 약 3000만원 선이다.

이들의 신혼집은 최근 장동건이 구입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빌라로 점쳐지고 있다. 약 120평인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 등 서울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배우 이범수.
배우 이범수는 5월 22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14세 연하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지 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들은 1년 전 이범수가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지인에게서 이 씨를 소개받았고 이후 급격히 친해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예비신부 이 씨는 춘천MBC를 거켜 OBS 경인TV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배우 박선영.
배우 박선영도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선영은 외교관 김모 씨와 5월 29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선영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김씨를 만났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청와대 파견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준수한 외모에 소탈한 성품까지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견근무를 마치고 국내로 복귀했다.

박선영은 "오랜 기간 동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모범이 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개그맨 커플 권재관·김경아가 5월 1일 결혼하며, 배우 이현경과 뮤지컬배우 민영기는 5월 3일, 작곡가 윤일상은 5월 26일에 각각 웨딩마치를 울린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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