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분석은 `한국형 지질저하제 처방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한림대의대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팀에 의해 제시됐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은 뇌와 실혈관계에서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의 경우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60mg/dl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적지만, 고중성지방혈증의 비율이 높다. 반면 서양인은 이와 반대의 양상을 보인다.
이는 최근 한국인에게서 출혈성 뇌졸중이 감소하고 허혈성 심장질환과 허혈성 뇌졸중이 증가하는 추세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게 의료원의 분석이다.
허대석 원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지질혈증에 대해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진료지침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질병양상에 대해 보다 정확한 분석이 우선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