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진실공방이 한창이다.
김연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거짓말 그만 하시죠 B? 나는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는지 알고 있었요. 이 일은 내가 결정한 거에요(Would you please stop to tell a lie, B? I know exactly what‘s going on now and this is what I’ve DECIDED)”란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서 김연아가 언급한 B는 오서 코치일 가능성이 크다. 김연아 측이 오서 코치를 해고했다는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전날 오서코치는 “김연아의 어머니이자 올댓스포츠 대표 박미희 씨가 갑작스런 결별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반박에 나섰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오서 코치는 지난 5월 타 선수 코치 제의설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또 23일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코치직을 그만두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연아와 오서 코치는 2006~2007 시즌부터 호흡을 맞췄다. 이 기간동안 둘은 2009 세계선수권 우승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했다.
오서 코치와의 관계를 정리한 김연아는 토론토 크리켓 클럽에서 훈련을 계속 할 예정이다. 코치영입과 앞으로의 훈련계획은 추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