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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장질환 학생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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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기자

승인 : 2011. 05. 16. 11:26

[아시아투데이=이정필기자]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덕희)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중 심장질환 유증상 및 의심학생에 대한 무료검진을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백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연계해 실시한다.

심장질환 학생 무료검진 사업은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760명을 무료검진 했고,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606명에게 수술과 시술을 지원했다.

2011년도 검진 대상자는 249명(유치원 30명, 초등학교 99명, 중학교 44명, 고등학교 63명, 특수학교 13명)이며, 검진에는 연계병원인 서울백병원, 부천세종병원의 심장전문의를 비롯해 심장초음파기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1차 검진(문진, 진찰, 심전도검사) 후 심장초음파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실시해 최종검사 결과 심장질환 유소견자 중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검진병원에서 수술 및 시술을 지원한다.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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