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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이민정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이민정은 MC들로부터 "'강남 5대 얼짱'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왜 어릴 때 데뷔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사실 잘 몰랐는데, 모른다고 말하기가 좀 미안해서 '5대 얼짱'이라는 말은 들어봤다고 했다.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씨의 이름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한혜진이라고 말하려 했는데 강호동 씨가 '그럼 나머지 한 명은 이민정 씨라는 거네요'라고 얘기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민정은 "신인이 자기 입으로 '얼짱'이라고 말한 것 같아 건방지게 보일까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나간 다음날 인터넷을 보니 "'강남 5대 얼짱' 관련 기사에 '내가 알기론 이민정이 아니라 한혜진인데'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며 "스트레스를 받아 위역류 위경련이 왔다. 굉장히 상처가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강남 5대 얼짱'의 출신고교를 살펴보면 강남, 서초, 송파권으로 압축된다. 전지현은 서울 진선여고, 송혜교는 서울 은광여고, 박지윤은 서울 창덕여고, 서지영은 서울 현대고(이후 한양대학교 부속여고), 한혜진은 서울 은광여고 출신이다. 이 다섯 명을 묶어 '강남 5대 얼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것.
이민정이 다시 한 번 이 사실을 강조하자 한혜진은 "이민정은 강남구 얼짱, 난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초구 얼짱으로 해주면 된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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