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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대 기대주 ‘K9’ 관심 폭발…K시리즈 성공가도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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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2. 01.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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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해 2분기 출시, 월2000대 판매 목표…수익성 향상 기대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라온 K9 예상도. /출처=보배드림

[아시아투데이=정석만 기자] 기아자동차의 K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차가 올해 내놓는 유일한 신차인데다 K5, K7에 이어 K시리즈의 방점을 찍을 플래그십 세단이어서 수익성 향상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9년만에 선보이는 오피러스 후속 모델인 K9을 올해 2분기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재록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7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에 K9을 국내 시장에 내놓고 월 2000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K9은 수입차와 견줄 정도로 높은 품질을 갖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가격은 제네시스와 에쿠스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K9이 수익성 향상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렌토, K7이 주력차종화되고 K9 출시 등으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으로 올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차는 지난해 그랜저HG의 국내 판매 돌풍과 해외에서 SUV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10.4%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다. 

K9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보배드림 등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는 출시 전인 K9의 스파이샷을 비롯해 디자인 예상도가 올라오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K9은 최근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성인 남녀 2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33.8%의 지지를 얻어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피아트500이 19.9%로 2위를 차지했고, 7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현대차 싼타페가 14.7%로 3위에 올랐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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