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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단, 영동선 개통 앞서 솔안터널 시뮬레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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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2. 05.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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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월말로 예정된 영동선 동백산~도계간 철도이설사업 개통에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8일간 솔안터널(국내 최장의 Loop형 단선터널, 16.24㎞)에 설치된 환기.방재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099년 12월에 착공, 13여년에 걸쳐 총사업비 5368억원이 투입, 영동선 철도이설사업은 설계당시로는 국내 최초로 터널 방재시스템을 적용, 운행 중 터널내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터널내 열차 교행을 위한 무인교행역은 환기.방재시설(소화기구, CCTV, 급배기시설 등) 및 대피 통로를 갖춰 화재진압과 대피가 가능한 구난 역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고, 2개소의 사갱은 구난차 진입도로(2차로) 및 환기.방재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하삼호 PM부장은 “이번 시뮬레이션은 시설물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T.A.B(시험.조정.평가)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환기시설의 제연성능(除燃性能)을 사전 검증하는 2가지 시험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선 동백산~도계 구간 신설선이 개통되면 열차 안전운행이 확보되고, 운행시간 단축 및 수송력 증대를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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