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긴스, 종합 선두 유지
루이스 레온 산체스(스페인)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드프랑스 14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체스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모에서 푸아로 이어지는 191㎞ 구간을 4시간50분29초의 기록으로 통과해 1위에 올랐다.
산체스는 피레네 산맥에서 펼쳐진 이번 구간 우승으로 통산 네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브래들리 위긴스(영국)는 총 주행시간 64시간41분16초로 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7구간 우승자 크리스토퍼 프롬(영국)이 위긴스를 2분5초 차로 뒤따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누군가 던진 압정으로 인해 선수 30여 명의 자전거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 위긴스는 경쟁자인 카델 에반스(호주)가 사고로 인해 2분가량 경주를 이어가지 못하자 기다려 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 박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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