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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RFID 부착된 조난자 무선식별장치 도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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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승인 : 2012. 10. 24. 13:49

해양시대에 선두로 나설 것
비츠로시스(대표이사 심종태)는 해군군수사령부으로부터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가 부착된 조난자 무선식별장치 도입 1차 사업을 수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군 함정 승조원의 조난 시 구명조끼에 부착된 RFID 송신기에서 보내는 조난위치신호를 해군 함정의 RFID 수신기로 확인해 신속하게 정확한 조난 승조원의 위치 및 인적 사항을 표시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 성공시 단계적으로 도입을 확산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양경비안정망 구축 사업의 수행 경험과 전문 기술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해양에서 RFID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될 해양레저시대와 해양정보화 고도화 산업에서 이번 RFID 기술을 바탕으로 비츠로시스가 선두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올해 초 해양경찰청으로부터 RFID를 활용한 50억 원 규모의 해양경비안전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해 수행 중에 있다.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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