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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VS 송중기, 최강 라이벌 시대 도래에 여심 불타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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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 기자

승인 : 2012. 11.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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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김수현, 하반기 송중기 번갈아 신드롬 일으키며 인기
김수현,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상반기는 김수현, 하반기는 송중기!'

2012년 연예계 두 꽃미남이 신라이벌 체제를 이루며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상반기에 김수현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 영화 '도둑들'로 신드롬을 일으키더니 하반기에는 송중기가 영화 '늑대소년'과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로 김수현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CF 관계자들은 김수현과 송중기를 잡기 위해 혈연이 돼 있다. 스타성에 못지않게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두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빼어난 외모에 못지않게 뛰어난 연기력이다. 나이보다 더 깊고 풍부한 감성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성 VS 박중훈', '이병헌 VS 장동건', '조인성 VS 강동원'에 못지않은 뜨거운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은 업계에서 미리 알아본 기대주들답게 묘한 인연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전국 4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늑대소년'의 주인공 자리는 사실 김수현에게 먼저 제안이 갔었다. 그러나 '도둑들'의 마무리 작업과 드라마 출연을 원한 소속사의 결정 때문에 고사했다. 그 이후 송중기가 캐스팅돼 대한민국 여심을 흔든 늑대소년 철수로 다시 태어났다. 


송중기,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더욱 재미있는 점은 김수현이 고사하고 결정한 작품 '해를 품은 달' 초반 캐스팅 작업 때 송중기가 먼저 제안을 받았던 것. 송중기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이미 왕 역을 한 적이 있다는 점 때운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서로 거절한 작품으로 김수현과 송중기는 대한민국을 호령할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촬영 이후 20여개 CF에 캐스팅되면서 100억원대 매출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 CF 제품마다 두 배 넘는 매출 신장세를 이뤄 더욱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이 전세계적으로 방송되면서 해외 러브콜도 급증하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투자배급사 쇼박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 중이다.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남파간첩 원류환(김수현)이 서울의 어느 달동네 바보 백수로 위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송중기는 '착한 남자' 촬영을 모두 끝내도 쉴 수가 없다. 미뤄뒀던 언론 인터뷰와 대기해온 CF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내야 되기 때문. 현재 인기와 맞물려 CF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현재 김수현과 송중기를 두고 기획되는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에 스타성이 뛰어나면 연기력이 부족했는데 두 사람은 모두 갖추고 있다. 본인들만 노력한다면 큰 배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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