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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만든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 ‘넥서스4’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지난해 11월 미국 등 전세계 시장에 출시됐으나 국내 판매는 지연돼 왔다.
구글코리아는 23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넥서스4를 소개하며 39만9000원의 가격을 공개했다.
이 가격은 이동통신사 약정을 제외한 공 단말기 출고가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중저가형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넥서스4는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 드래곤 S4 프로와 4.7인치 1280×768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이며 2GB 램(RAM)을 갖췄다. 무게는 139g.
미국에서 넥서스4의 부가세 제외 가격이 8GB 모델은 299달러(약 33만6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구글 플레이에 공개된 가격은 8GB 모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이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가격이 공개되면서 넥서스4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넥서스4의 국내 흥행 여부도 관심이다. 당초 6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깬 저렴한 가격에 성능 또한 뛰어나지만 출시 이후 6개월 이상 지났고 최신 레퍼런스폰인 ‘갤럭시S4 구글 에디션’까지 공개된 상황이어서 첫 출시 당시 미국·유럽의 매진 행렬을 뒤이을지는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