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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견국가, 11월 서울에 모여 개발협력 방안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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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훈 기자

승인 : 2013. 05. 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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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CPI 4차회의 주관.. ‘글로벌 거버넌스와 개발협력’ 의제 제시
중견국가들의 씽크탱크 및 학계인사, 외교정책기획 담당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중견국회의(Constructive Powers Initiative, CPI)’ 제4차회의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국립외교원이 24일 밝혔다.

CPI는 지정된 회원국이 없이 ‘안보리 상임이사국(P5)과 같은 강대국이 아니며 비핵국가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의사와 경제력을 지닌 국가’들의 참여로 구성됐다.

현재 한국, 캐나다, 멕시코, 터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스웨덴 등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CPI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연구소(CIGI) 주관으로 제3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3차회의에서 참가국들은 ‘글로벌 거버넌스와 사이버안보’를 중심으로 협의하였으며, 금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 사이버스페이스 총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오는 11월 개최할 제4차 회의 주제를 ‘글로벌 거버넌스와 개발협력’으로 제안했다.

이는 박근혜정부의 외교분야 국정과제인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견국외교 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참가국들도 ‘새천년개발계획 이후 계획’(Post-MDGs) 논의에서 중견국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국립외교원은 전했다.

CPI는 지금까지 3차례 진행됐으며, 1차회의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글로벌 거버넌스와 중동분쟁’을 논의했다. 2차회의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글로벌 거버넌스와 국제적 조직범죄’에 대해 중견국가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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