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주불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 소재의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I Love Korea, I Love Kimchi’ 라는 제목으로 김장문화 체험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리 김장문화 체험 행사는 프랑스 현지인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치의 건강 기능성 홍보 영상 상영,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 김치 만들기 시연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치는 2001년 국제식품규격(Codex)에 등록됐으며, 2006년 미국 'Health'지에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다음달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보호정부간위원회에서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는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김치가 진정한 글로벌 식품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김치와 김장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김치가 단순 식품이 아닌 문화적 독특함을 가진 매력적인 음식으로 인식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