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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다문화가정 영양·식생활 실천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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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령 기자

승인 : 2014. 01. 14. 15:36

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 정승)는 영양정보 접근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수유부를 위해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유부 영양관리의 중요성 △건강 모유수유를 위한 강조 영양소 △올바른 균형 식생활 및 7가지 건강 생활습관 정보(정상체중 유지, 균형식사, 간식선택, 외식선택, 가공식품 선택, 안전식단 및 신체활동) 등이다.

수유부에게 추가로 필요한 하루 에너지 권장량은 모유 생산을 감안한 320kcal로 권장 섭취량에 비해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경우 모유 생산이 줄어들 수 있다. 19~29세는 2420㎉, 30~49세는 2220㎉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아기의 성장 발달을 위해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모유를 생산하려면 에너지, 단백질, 철, 칼슘, 엽산 및 수분의 충분한 섭취가 권장된다.


흡연, 음주를 삼가는 것은 물론이고,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3~4개월 미만 아기는 체내에 카페인이 축적된다. 때문에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기준인 400m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초콜릿, 커피, 차, 콜라 등이다.

이번 자료는 지역보건소(254개소), 전국 다문화지원센터(214개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 홈페이지와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건강한 영양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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