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광군,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원 추가 확보

    전남 영광군이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수돗물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66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은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가뭄에도 백수 대신정..

  •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찾아 '아동행복 수당' 등 국가예산 지원 요청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의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12일 이른 새벽 순창을 출발해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의 정치인을 만났다. 이날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내년 국가예산..

  • 전북현대, 김두현 감독 16일 전주성 데뷔전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의 김두현 감독이 홈 팬들 앞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노린다. 전북현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말 전북현대 지휘봉을 잡은 김두현 감독은 강원과 울산 원정경기에서 얻지 못한 첫 승리의 기쁨을 이번 홈경기에서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두현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을 '시간'과 '공간', '포지셔닝'과 '밸런..

  • 전북교육청, 농촌유학생 모집

    전북교육청은 이달 24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 2학기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가 9개 늘어 총 13개 시·군, 32개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예비유학생제'를 도입해 이미 전학을 와 있는 학생 3명도 2학기부터 농촌유학생으로 참여한다. 예비유학생제는..

  • 권익현 부안군수 "지진 피해 대응 행정력 최우선 집중"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규모 4.8 지진 발생과 관련해 13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진 피해 파악 및 지원책 건의 등 신속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권 군수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등과 함께 계화면 주택 피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공공시설물 피해 현장인 군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응급 복구와 주민 구호를 위한 특별..

  • 전북자치도, 건설기계 친환경 전환 지원

    전북자치도는 건설현장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노후 건설기계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충전된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를 공급받는 6톤 미만의 소형 굴착기와 케이블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 20톤 이상의 중대형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규격 및 성능에 따라 배터리형은 최대 2000만원, 케이블형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 전북도교육청,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 시동

    전북도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 학교들의 해외 현장체험학습이 이달 시작으로 11월까지 40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1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사대부고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8일 전주근영중이 독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국제교류수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운영되는 사업으로 언어·문화 수업에서 시작해 지속가능 실천 목표 등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등을 주..

  • 전남농기원, 우수 지역특화 농식품 첫 호주 수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 가공식품 수출농가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이 첫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13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지역특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순천 창대F&B농업회사법인 산지유통회사가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을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를 통해 호주에 수출했다. 수출길에 오른 농식품은 쌀, 군고구마말랭이, 감자빵, 고구마빵, 곤드레나물에비빕밥, 산채나물에비빕밥, 부지깽이나물에비빕밥, 찹쌀..

  • 완주군, 인구증가 자동차세 증가로 증명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북 완주군이 지난해 보다 3040여 건이 늘어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3일 완주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본세 기준 4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부과는 4만 4856건으로 지난해 제1기분 자동차세에 비해 3040여 건 증가했으며 부과 세액은 3억원 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6월과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연간세..

  • 전북자치도, 지진 응급복구 특교세 50억 지원 건의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전북자치도가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피해주민 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시설에 대한 장비 활용과 신속한 응급복구 및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인해 건축물 269건, 문화재 6건,..

  • 김제시, 미혼청년 '슬기로운 취미생활' 운영

    전북 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취미클래스 '슬기로운 취미생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바리스타(화, 목)와 양식요리(화, 수) 등 2개 프로그램으로 3주에 걸쳐 1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을 다니는 만 22세에서 만 45세 미혼 청..

  • 전주시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어떻게 할까요"

    전북 전주시가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도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묻는다. 시는 오는 11월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착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더불어 대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현재 설계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함과 동시에, △..

  • 전남도, 6월 임업인에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 선정

    전남도는 6월 임업인에 담양 대나무 새순인 죽순을 가공·판매하는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 대표는 담양의 대나무 산업을 '죽순'으로 유통·상품화하고, 죽순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4년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연간 30톤의 죽순을 수매, 가공·판매하고 있다. 또 (사)대숲맑은생산자협의회와 (사)대나무상품화사업단을 조직해 죽순의 비배 관리와 가공 방법 개발, 판로 확보 등에 앞장서고..

  • "여름 피서 진안으로 오세요"…진안군, 여름 피서지도 공개

    "올 여름 시원하게 진안에서 피서하세요" 전북 진안군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 '진안군 여름 피서지도'를 13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피서 지도는 △계곡 : 운일암반일암, 섬바위, 월평천, △물놀이마을 : 정천면 학동마을, 마조마을 △휴양림/숲 : 데미샘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길, 부귀면 편백숲 산림욕장 △축제 : 동향면 수박축제 등이다. 진안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m로 1000m가 넘는 산이 6개로 계곡과..

  • 익산시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전북 익산시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약제를 지원한다. 시는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종합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벼 재배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살균제와 살충제 각 30여 종 중 가격과 효과를 고려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살균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방제..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