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광양, 전통시장 신규 입점 희망자 8명 최종 선정…창업성공 기반 마련

    오는 5월 3일 개장하는 전남 광양매일시장이 신규 입점자가 선정됨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시는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

  • 전북 2개교 직업계고 SOC 선정…학업 중단 예방 효과 기대

    교육부 공모 직업계고 SOC사업에 Ⅲ유형으로 전주 완산여자고등학교와 고창 영선고등학교가 선정됐다. 23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개교를 선정하는데 15개 시·도에서 92개교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산여고는 또래친구&교사&학부모 학교 적응 프로그램, 위기 탈출 동아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및 지존감 UP 프로그램, 진로설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케어를..

  • 전북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략 완성…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

    전북자치도가 UAM(도심항공교통)을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UAM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

  • '1억원 이상 판매농가 3844명'…전북도 전년대비 17.2% 증가

    전북특별자치도내 1억원 이상 판매농가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경영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전북의 1억원 이상 판매농가수는 총 3844명으로 전체농가(9만호)의 4.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3명(17.2%)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9.7%)보다도 높았다. 1000만원 미만 영세소득 농가는 전년(5만 9000여명)보..

  • 전북도, 전국 유일 농촌지역 경제사회 서비스 지원기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에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김제시 백구면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 "학생들 아침 책임집니다" 전북대학교 중간고사기간 '천원의 저녁밥' 운영

    전북대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형식의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저녁밥' 운영은 중간고사 기간인 22~30일, 기말고사 기간인 6월 5~19일 각각 운영된다.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총 2960만 원을 지원해 하루 200명 학생에게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과 동일..

  • 무주군,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 간소화…버스 통합노선 분리 개편·운행

    전북 무주군이 인근 지역인 장수와 진안을 통합 코스제로 운영했던 버스노선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영한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5월1일부터 무주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

  • 전북교육청,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비 지원

    전북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이하 ADHD) 치료비를 지원한다. 23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달 신청을 받은 결과..

  • 완주군의회-교육지원청, 지역교육 발전 위한 방안 모색

    전북 완주군의회와 완주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완주군의회와 완주교육지원청은 2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교육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 유이수, 이주갑, 이순덕 의원과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완주교육 운영 실적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 2024년 완주교육계획 비..

  •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에 힐링 족욕체험장 조성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 조성된 힐링 족욕체험장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족욕체험장을 40m 규모로 조성했다. 족욕체험장에는 전통 물레방아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실개천 주변에 야자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 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힐링 족..

  • 전북 경찰, 익산시·지역 주간지 대표 압수수색

    전북경찰이 23일 오전 익산시의 인사와 관련해 인사권자를 압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공무원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 한 부서에 수사관을 보내 이 의혹과 관련된 증거물을 확보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사에서 좌천된 공무원이 지역 언론인과 유착해 인사권자를 압박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서는 경로장애인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한 계장이 이 과..

  • 목포, 글로벌 풍력 터빈제조사 베스타스·머스크 풍력발전기 양산…3000억 공동투자

    글로벌 1위 풍력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통합물류 기업인 머스크사가 3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전남 목포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공장을 건립한다. 박홍률 시장은 22일(현지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A.P. 몰러-머스크 A/S(이하 머스크), 전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베스타스..

  • [포토]보성 일림산 편백숲

    전남 보성군 웅치면 일림산에 23일 등산객들이 바위와 편백숲이 잘 어우러진 길을 걷고 있다./이명남기자

  • 남원시, '도심빈집 사업' 신청자 접수…최대 2500만원

    전북 남원시가 관내 방치된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대상지는 4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자부담 5% 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가능 대상은 6개월 이상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 및 공가로, 현장 검토해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된 소유주는 지원받은 리모델링비를 통한 정비 후 주거취약계층 및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 무상으로 4년..

  • 고흥, 글로벌 브랜드리조트 등 숙박시설·테마가든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1800억 규모

    전남 고흥군 영남면 대옥대도에 총사업비 1800억원이 투입돼 글로벌 브랜드리조트, 스파, 풀빌라, 펜트하우스 등을 포함한 총 51객실의 숙박시설과 테마가 있는 가든을 짓는 민간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고흥군은 조성 예정인 '태양의 섬' 개발사업이 인구감소지역에 도입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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