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주관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강원대학교가 강원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주관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대학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성공적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 한양대 ERICA , 한남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학협의회' 회장교인 강원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김헌..

  •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

    홍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기한을 2023년에서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을 강조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전원도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전원생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 유치..

  • 전경련, 회원사에 강릉 산불피해 극복 협조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회원사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안의 주요 내용은 △각종 워크샵, 회의, 행사 등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개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동해안 워케이션 추진 △임직원 연차 사용 권장 및 동해안 지역 휴가 권장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 강원 '하트세이버' 소방관들, 3년간 심정지환자 338명 살렸다

    최근 3년간 강원지역 심정지 환자 이송인원 평균 1189명 중 소생한 인원이 112명, 9.4%의 소생률을 보여 소방관들이 100명 중 9명의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하트세이버 등 구급활동 현장에서 이뤄진 세이버 대상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해 총 19건과 대원 61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버는 △심장정지,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

  • 원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강원 원주시가 도내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21곳이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가 포함됐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

  • 강원대 동문 고(故) 이근배씨·전상근씨, 4·19혁명 유공자 '건국포장' 수상

    국가보훈처가 전국 주요 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조사 및 자료수집을 통해 4·19혁명을 주도한 강원대학교(당시 춘천농과대학)와 부산고, 대전상고, 영남대(당시 청구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새롭게 발굴해 총 31명의 포상자를 선정했다. 강원대학교는 고(故) 이근배씨(축산학과 57학번)와 전상근씨(임학과 57학번)가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4·19혁명 유공자' '건국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근배씨와 전상근씨는 춘천농과대..

  • 강원경찰청, 음주운전 상시 단속

    최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또다시 대낮에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참사가 이어지자 경찰이 전국 곳곳에서 불시 단속을 시행중이다. 강원경찰청은 이번 스쿨존 음주사고를 계기로 4월 중순부터 주야간 시간을 불문하고 24시간 음주운전 단속 체계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도로상 잠재적 위험이 최고조로 증가해 현 시점 무고한 피해 방지를 위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실제 3월 말 기준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 양구소방대원 3명, 출근길 차량화재 바로 진압

    강원 양구소방대원들이 차량화재 발생 위기 순간 갑자기 나타나 화재를 진압했다. 1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8분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리 138-3번지 웅진터널 인근을 지나던 1.5톤 차량의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 마침 출근 중이던 양구소방서 대원 3명이 차량을 발견하고 다른 곳으로 확대되기 전에 초기 진화에 나서 화재를 진압했다. 이건원 양구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위와 이창진 소방장, 송민우 소방교는 차량에..

  • 강릉 첫 수소충전소 '하이넷' 상업운영 시작

    강원도에서 11번째이자 강릉시 첫 수소충전소가 강릉시청 민원인 주차장 내에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강릉시는 '하이넷' 강릉시청 수소충전소가 1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넷'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시유지를 임대받아 413㎡(제곱미터)건축 규모로 구축한 연료전지차 충전소다. 충전소는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했고 충전기 2기가 설치됐으며 시간..

  • 속초 '향성사지삼층석탑' 보존처리공사 완료

    강원 속초시가 설악동 신흥사 입구에 위치한 향성사지삼층석탑의 보존처리공사를 완료했다. 속초시는 향성사지삼층석탑에 부식이 발생하고 이끼류가 낌에 따라 석탑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12년에 이어 10여 년 만에 다시 보존처리공사를 시행해 단장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향성사는 현존 신흥사의 전신으로 652년(신라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향성사지삼층석탑도 이 무렵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향성사지삼층석탑은 2중 기단 위..

  • 속초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속초시가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속초시는 스마트솔루션 도입을 통해 폭발적인 교통수요 대비 도시공간 부족 등에 따른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교통·안전 등 사회문제를 스마트솔루션 도입을 통한 해결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에 전국 40여 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였고 속초시를 비롯한 8개..

  • 강원청, 중국 국적 마약사범 3명 검거

    강원경찰청이 최근 국내 거주 중국 국적의 A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대상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약을 판매한 이들은 중국에서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국내에서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 취급돼 유통이 금지된 거통편(페노바르비탈) 5000정을 국내로 대량 밀반입하고 SN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마약류 유통 사범 검..

  •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양구 한반도섬 일원에서 성황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사업의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의 첫 시작을 15일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참가자들에게 "국토정중앙 청정 양구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양구종합운동장에 모인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양구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을 따라 걸으..

  • 강원창업보육센터, ‘지역거점센터’ 3년 연속 선정

    강원대학교는 강원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 '지역거점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혁신형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전국 총 1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는 강원도 내 유일한 지역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창업보육센터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

  • 강릉 산불화재현장 살신성인(殺身成仁) 소방관들

    지난 11일 강원 강릉 경포일대를 삼킨 산불화재 진화 현장에는 변함없이 몸을 던진 소방관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강릉에서 발생한 산림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 1명이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사실도 모른 채 진화에 전심을 다했다는 후일담을 12일 전했다. 삼척소방서 봉황119안전센터에 소속 중인 소방교 김호영 대원은 화재초기 경포 한 펜션에 옮겨붙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가슴 일부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 김호영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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