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제시, 지진 비상근무 유지…피해 16건 접수

    전북 김제시가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김제(13일 오전 10시 현재)에는 공공시설1, 복지시설 5건, 주택 7건, 공동주택 1건, 학교 1건, 양어장 1건 등 1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진발생 이후 오전 8시 41분 재난안전문자 발송, 8시 50분 상황전..

  • 전주시, 전국 첫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과태료 부과

    전북 전주시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도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고, 운영 회사에는 2만원의 견인료를 부과키로 했다. 시는 13일 전동킥보드의 급속한 증가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이용 편리성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019년 전북대학교 인근 1..

  • 김성 장흥군수,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지난 11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우기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2021년 9월 장평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전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현재 용강교를 완료하고 봉동교 교각 공사를 추진중이다. 공정율은 5..

  • 장흥군, 2024년 2분기 신속집행·이월사업 보고회 개최

    전남 장흥군은 지난 12일 이천영 부군수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집행상황 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3566억원 중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 지자체 목표율 54.3%보다 5.7%P 높은 60%로 자체 설정하여 2139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

  • 전남도-시군, 사랑愛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 맞손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를 앞두고, 지난 12일 영상회의를 열어 100만 명 조기 모집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도록 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서포터즈 모집 시행 2년도 되기 전에 50여만 명에 육박한 것은 도..

  • 맛·멋·풍광 매력적인 청정 남도 전남서 폭염 날려 버리세요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여행지 정보를 담은 '남도 여름 여행'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 여름 여행' 책자는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전국 주요 여행 관련 기관 225개 등에 배포했다.. 전남도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계절마다 발간한다. 22개 시군을 서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시군당 대표 관광지 1곳, 연계 관광지 2곳, 대표 음식 1개와 함께..

  • 무안군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3자 회동 못만날 이유 없다"

    전남 무안군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3자간 회동은 하지만 군의 이전 반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 강기정 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의 입장이 마치 변화되고 있다는 것처럼 발표한 것을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다. 군은 광주시장,전남도지사,무안군수 3자 회동은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 '못만날 이유없다'면서 마치 무안군의 입장이 변화 된것처럼 여론을 호도..

  • 김제시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비 3000원 인하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국제교류 기여금이 인하 및 면제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복수여권은 3000원 인하되고, 단수여권 및 긴급여권의 기여금(각 5000원)과 여행증명서의 기여금(2000원)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시 관계자는 "..

  • 군산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 최대 17% 인하

    전북 군산시는 6월 3일부터 자동차등록 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최대 17% 인하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번 달부터 이용량이 많은 보통번호판 필름식 가격을 3만 5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페인트식번호판 가격은 2만 1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최대 17% 인하했다. 단, 대형번호판(2만 5000원), 전기자동차번호판(3만 5000원), 이륜자동차번호판(8800원) 가격은 기존과 동일..

  • 군산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보

    "여름철에는 어패류 생식하지 말고 충분히 익혀 드세요" 전북 군산시는 최근 서해안의 환경 검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해수 온도가 섭씨 18도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

  • 나주시의회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전남 나주시의회는 한형철·박성은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지난 12일 열린 제260회 나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의안은 △지방직 공무원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조치를 강구할 것 △악성민원을 근절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 대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질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

  •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서 통발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 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3시 18분경 신안군 가거도 북동방 10해리(18.52km) 해상에서 9명이 탄 33톤급 근해통발(통영선적) 어선 A호의 위치신호가 소실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에는 9명(한국인 3명·외국인 6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한국인 선장 1명..

  •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취업아카데미)가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6개월 이내 졸업예정인 취업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고, 취업난 속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 곡성, 농업인 다양한 수요 신속대응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 운영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총 4개팀 12명의 공무원으로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영농 기술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 분야별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기별 생육 관리 지도와 품목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수확 후..

  • 국내·외 관광연구자 1500여명 내달 여수에 모인다

    전남 여수시에서 국내·외 관광연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국내관광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와 (사)한국관광학회,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여수시는 1972년 한국관광학회 설립 이래 전남 최초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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