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매입·체험형 마트… '오프라인 유통' 고삐죄는 이마트
    한채양 대표 체제로의 1년을 맞은 이마트가 본업인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하반기 이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법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 회사는 편의점 이마트24에도 지원사격을 이어간다. 여기에 최근 유통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新)사업 모델도 제시하며 수익 다각화의 기반도 다진다는 방침이다.6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한 대표..

  • 中 경기부양 날개 단 한국콜마… 美 시장 확장 나선다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뿌려둔 씨앗이 최근 들어 결실을 보고 있다. 북미 현지에 기술영업센터와 제2공장을 구축하고 매출액의 7%에 달하는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효과로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03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 궁지 몰린 배민… 최저 2%대 '차등 수수료' 상생안 내놨다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상생협의체)'에 입점업체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적으로 책정해 최저 2%대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제시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최근 상생협의체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방안을 전달했다. 이 방안은 앱 내 배달 매출액별로 입점업체를 분류해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 대해 현행 9.8%에 비해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앱 내 배달..

  • 팔다 남은 옷이 책상으로?…패션업계에 부는 '친환경' 열풍
    #서울 목동에 사는 직장인 이도환 (37)씨는 자칭 '그린 슈머(환경 최우선을 중시하는 친환경 제품 소비자)'다. 커피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에 담는다. 샴푸·세제 등은 반드시 리필이 가능한 제품만 구입한다. 옷을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씨는 "환경에 관심이 많다 보니 되도록이면 환경보호에 앞장서거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만드는 회사의 옷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패션업계에 친환경 열풍이 거세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

  •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00만원 와인 만난다"
    세븐일레븐이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100만원대 프랑스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을 선보인다.6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회사는 10월 MD 추천 와인 기획전인 '그랑크뤼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그랑크뤼'는 1855년 파리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나폴레옹 3세가 도입한 프랑스 와인의 등급제도로, 우수 포도원 등급을 의미한다.이번 기획전에서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100만원대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은 그랑크뤼의 시초이자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등급인 메독..

  • GS25, ‘지구마불 세계여행’ 간편식 론칭···"4개국 볶음면을 하나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손잡고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로 기획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를 굴려 해외 각국으로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해외여행 활성화 및 미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자 이번 간편식 시리즈 기획이 추진됐다.GS25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로 선보이는 간편식은 △점보네개여행볶음면(아시아) △우육면(대만..

  • 이마트 한채양號 ‘3사 통합’의 힘… 출범 1년만에 영업익 2배로
    한채양 대표 체제로의 1년을 맞은 이마트가 본업인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하반기 이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법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 회사는 편의점 이마트24에도 지원사격을 이어간다. 여기에 최근 유통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新)사업 모델도 제시하며 수익 다각화의 기반도 다진다는 방침이다.6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한 대표 체제 출범 1년차를 맞이했..

  • "최대 60% 할인" CU, 10월 전략 카테고리로 라면 선정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급격히 기온이 하락하는 10월을 맞아 라면을 앞세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이달 전략 카테고리로 라면을 선정하고 1+1 증정 및 할인 행사 등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본격적인 기온 하락과 중간고사 시험기간 등의 영향으로 일년 중 10월에 라면 매출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을 반영해 이달 대대적인 라면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실제 지난해 10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국..

  • 매출에 따라 최대 2%↓…배민, 차등수수료 제시로 상생안 도출?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상생협의체)'에 입점업체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적으로 책정해 최저 2%대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제시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최근 상생협의체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방안을 전달했다. 이 방안은 앱 내 배달 매출액별로 입점업체를 분류해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 대해 현행 9.8%에 비해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앱 내 배달 매출액 기준 상위 40%..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 전시 진행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 전시를 내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시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븐 과르나차'의 어린이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을 원작으로 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빈 서재'와 '구멍의 홀', '아무도 없는 방' 등 일곱 가지 테마로 분리해 '비어 있는 것'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 작품은 눈에 보이지..
  • "차은우부터 윈터·노정의까지" 유통街, 스타마케팅 나선 이유는?
    유통업계가 '인기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스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이 가진 이미지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이날 전속모델로 배우 노정의를 발탁했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부터 화려하고 당당한 이미지까지 역할에 따라 팔색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노정의가 브랜드가 선보이고자 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 中 경기부양책 힘입은 한국콜마…美 시장 '정조준'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뿌려둔 씨앗이 최근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 북미 현지에 기술영업센터와 제 2공장을 구축하고 매출액의 7%에 달하는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효과로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03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1%, 28.9%..

  • 20·30대 술집·카페서, 40·50대 분식집서 '지출 최다'
    20대와30대는 술집과 카페에서, 40대와 50대는 분식·패스트푸드 등 간단한 식사 장소에서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신용데이터가 발간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외식업편' 보고서에 따르면 연령대별 매출 비중이 극명하게 두드러진 업종은 분식 업종이었다.전체 분식업종 매출 가운데 40대 비중은 29.6%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22.4%로 그 뒤를 이었다. 패스트푸드 업종 매출 역시 40대 27.0%, 50대 26.0%로 각각..

  • 홈플러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홈플러스는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지난 5일 서울숲에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2024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두드림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타악기를 문화 소통 창구로 삼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행사 현장에는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과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 "역대 최장 기간" 롯데온, 56일간 ‘브랜드 판타지’ 진행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56일에 걸쳐 대규모 브랜드 할인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56일간 매일 1개 브랜드씩 총 56개 브랜드의 할인 퍼레이드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총 1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첫째 날은 롯데칠성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가 진행, 7일 하루 동안 롯데온에서는 롯데칠성 브랜드 전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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