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기] 알아서 온도 조절, 시원함 계속 유지…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써보니

    역대급 무더위로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할 수 있는 냉감 이불나 쿨링 매트, 메시 베개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경동나비엔이 지난 6월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겨울철 숙면 환경을 조성하던 것..

  • [마켓파워] SKT, 해킹사태 속 ‘고배당’ 유지… 통신 3사 배당 전략은

    SK텔레콤이 최근 유심 해킹 사태에도 기존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주주환원책을 보여주고 있다. 배당주로서 매력 있는 통신 3사별 배당기준, 주기, 배당성향 등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도 커지고 있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주당 830원의 배당을 확..

  • [마켓파워] KCC, '정몽진의 승부수' 실리콘 사업 전면 쇄신

    정몽진 KCC그룹 회장이 6년 전에 세계 3대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모멘티브) 인수를 단행한 것은 신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심의 승부수였다.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 사업 계열사 MOM 홀딩컴퍼니 주식을 약 1조185억원에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 100%를 갖추며..

  • [마켓파워] 시총 '2.5배' 뛴 두산그룹…다음 스텝은 ‘재편’ 보단 ‘사업’에 힘

    2020년 대규모 자금난을 겪으며 구조조정에 들어갔던 두산그룹이 불과 5년새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상장사 시총이 최근 60조원을 넘어선 게 대표적이다. 지주사인 ㈜두산, 특히 그룹 핵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연말보다 약 4배 뛰어오른 40조원에 육박하며 그룹 시총..

  • [마켓파워] 황금알 낳는 거위 가를 뻔…DL, 호텔 사업 다시 힘주나

    DL그룹이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온 호텔 사업에 다시 집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매각 협상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일상적 유행)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해당 사업을 맡고 있는 글래드호텔앤..

  • [마켓파워] HD현대 건설기계 자회사 통합…정기선 式 시너지 본격화되나

    2021년, 정기선 당시 HD현대 부사장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단행한 배경에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닌 사업 체질의 근본적 혁신이 있었다. 인수 3년 만에 HD현대는 인프라코어와 건설기계를 합쳐 그룹 내 중복 구조를 정리한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선포한 새로운 비전, 'Xite 트랜스..

  • [마켓파워]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승계 후 실적 하락에 자회사 줄매각…반등 열쇠는?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자산 매각과 함께 부실 우려가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정리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건설부문)과 함께, 도로·하수 등 공공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도약을 하겠다..

  • [마켓파워]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분 100% '제이너스' 설립 배경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제이너스'를 설립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는 신 회장이 한국투자증권(한투)·신한투자증권(신투)에서 빌린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할 때 활용하기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제이너스를 단순히 대출..

  • [마켓파워] SGC이앤씨·에너지 실적 개선 '특명'…'오너 3세' 이우성의 험난한 경영 수업

    SGC그룹 오너 3세인 이우성 사장이 이끄는 SGC이앤씨와 SGC에너지가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화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의 대표라는 책임과 더불어, 경영권 승계 시험대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이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1978년생인 이 대표는 고(故) 이회림..

  • [마켓파워] 여명의 한화솔루션, 해외법인 지분 팔아 숨통

    한화솔루션이 독일 태양광 법인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지분성과연동증권을 발행해 5000억원을 조달했다. 태양광과 석유화학 양대 사업의 동반 부진 속에 내부 자산을 활용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는 한편, 회계상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 읽힌다. 에너지 부문이 흔들리면서, 차기 총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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