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BIFF] 이와이 슌지 감독의 세계관으로 완성한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이 '키리에의 노래'를 12년만에 완성했다.아시아영화의 창 '키리에의 노래'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아이나 디 엔드, 마츠무라 호쿠토, 히로세 스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참석했다.'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 [제28회BIFF] '더 비스트'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 "사랑·두려움 담은 멜로물 원했다"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이 세 시대를 아우르는 SF멜로물 '더 비스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영화 갈라 '더 비스트'의 기자간담회가 6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 서승희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더 비스트'는 헨리 제임스의 '정글의 짐승'을 각색한 작품이다. 세 시대에 걸쳐 환생하는 한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레아 세이두, 조지 맥케이가 출연했다.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은 20..

  • [2023 부일영화상] 이병헌·김서형 남녀주연상…'콘크리트 유토피아' 작품상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이병헌과 김서형이 남녀 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2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이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됐다. 당초 공동 사회자로 예정 됐던 이제훈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이병헌은 "아카데미 회원 이병헌이다. 감사해야 할 분들이 너무 많다. 이 좋은 이야기를 기획하고..

  • [제28회BIFF] "사랑해요"…판빙빙·이주영의 '녹야', 손편지가 이어 준 워맨스
    영화 '녹야'는 판빙빙과 이주영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영화 갈라 '녹야'의 기자간담회가 5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판빙빙, 이주영, 한슈아이 감독,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 '천재 아역' 박소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서 히든카드 역할 톡톡
    배우 박소이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박소이는 누적 관객 수 15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유경(이솜)의 사라진 동생 유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큰 눈망울과 순진무구한 표정의 유민은 천박사(강동원)를 만나자 180도로 돌변, 그의 정체를 묻는 대사 한 마디로 관객의 소름을 자아냈다. 섬뜩하리만큼 차가운..

  • [제28회BIFF] "영화 없으면 주윤발도 없다" 주윤발, 연기 인생 50년에 2막 시작
    "영화가 없으면 주윤발이 없다고 생각한다.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재치있는 입담과 진중함을 오가는 입담으로 자신의 연기 인생을 털어 놨다.주윤발은 4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9년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홍보차 내한했던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올해..

  • 국내 OTT 전 세계 알린다…제1회 '국제 OTT 페스티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와 교류하는 한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OTT에 특화한 국제행사인 '제1회 국제 OTT 페스티벌'을 오는 7~8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등 미국 기업과 일본 유넥스트, 중국 아..

  • "스크린 속의 영웅" 박은빈 단독 사회→주윤발·송강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열흘간의 축제를 알렸다.부국제는 4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을 시작했다. 당초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박은빈과 이제훈이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아 불참하게 됐다. 박은빈은 "10월인데도 부산은 열기로 가득하다. 제가 오늘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 '한국이 싫어서' 제28회 부국제 포문 열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종혁, 김우겸, 장건재 감독, 윤희영 프로듀서,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참석했다.이 영화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 홀로 뉴질랜드로..

  • 손은서,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
    배우 손은서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만든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결혼한다.손은서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연예매체 OSEN은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오는 11월 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손은서 측은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 이솜,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 맡는다…역사상 최초
    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부일영화상 출범 이래 여성 사회자로 단독 진행하는 건 이솜이 최초다.이솜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에 따르면 이솜은 오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부일영화상'의 사회를 맡는다. 당초 이솜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이 아닌 이솜의 단독 진행..

  • 제28회 BIFF, 거장감독 영화·수상작품 다채롭게 만난다
    오늘(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는 거장 감독과 유수한 영화제 수상작 209편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올해 BIFF의 개막작은 고아성·주종혁이 출연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로 장강명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고아성은 2020년 '삼진그룹 영어토..

  • 강동원 '천박사',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이 개봉 5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현재 누적 관객수 101만 318명을 기록했다.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하루동안 19만 관객을 넘어서며, 30일까지 3일 간 77만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 중..

  • [인터뷰] '도적' 김남길 "서사 활용한 액션 많았으면 좋겠어요"
    배우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이하 '도적')의 액션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김남길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적'은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이들의 얘기를 담은 액션 활극이다. '도적'은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이들의 얘기를 담은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중 노비 출신의 일본군..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온라인 합법 유통 촉진 캠페인 ‘궐사대’ 공개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 온라인 합법 유통 촉진 캠페인 무비히어로의 캠페인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영상의 세계관을 이은 에피소드 시리즈가 26일 공개됐다. 배우 박성웅의 카리스마로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냈던 무비히어로 캠페인 메인 영상은 영화를 불법으로 업로드, 스트리밍하며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는 영화 불법 유통자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배우 박성웅의 무게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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