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S&P "美 금리 인하 6월 개시 전망"…연준 "서두르면 위험"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오는 6월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2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3분기 중 0.25%포인트, 4분기 중 0.25%포인트를 인하해 현 5.25∼5.50%인 기준금리는 연내에 총 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연준 자체 전망 중간값과 일치하는 수치다. 앞서..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권도형 대표, 미국 송환 가능성 커져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중형 가능성이 큰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권씨가 구금된 몬테네그로의 일간지 포베다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21일(현지시간)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법원이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했다고 포베다는 전했다. 앞서..

  • 미 인텔의 야망, AI 파운드리로 대역전 계획...연말 1.8나노 반도체 양산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올 연말부터 1.8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18A)의 양산에 들어가 2025년에 공정 선두기업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설계한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할 것이라고 인텔은 밝혔다. 인텔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IFS(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를 열고 AI 시대를 위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 입춘 지났으나 中 기습 한파와 폭설에 기상경보

    입춘이 지났음에도 갑자기 몰아친 기습 한파로 중국 곳곳에 기상경보가 발령됐다.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폭설도 내렸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중앙기상대의 발표를 인용,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일 내려진 한파와 폭설 황색경보, 강풍 청색경보, 결빙 황색경보, 대류성 기상(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뇌우 또는 강풍, 우박, 국지성 강수 등을 동반하는 날씨) 청색경보, 안개 황색경보 등 6대 경보는 여전히 대부분..

  • 최대 우방 아르헨 잃을 위기 中, 일대일로도 휘청

    중국이 중남미의 최대 우방 국가인 아르헨티나를 잃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남미 일대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축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친중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오랜 기간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유명했다. 1982년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

  • 간첩죄로 中에서 사형 판결 호주 작가, 항소포기

    이달 5일 중국 베이징의 1심 법원에서 간첩 혐의로 사형과 함께 2년 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계 호주 작가 양헝쥔(楊恒均·59) 박사가 항소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방 같은 중국 당국의 은전을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양 박사의 두 아들과 친지를 포함한 가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가 사형 집행유예 판결에 대해 항소할 법적 권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 윌리엄 英 왕세자, 가자지구 전투 중단 호소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중단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전날 중동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자선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투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호소했다. 윌리엄 왕세자의 이날 발언은 평소 정치 개입을 금기시해온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 우크라 일부러 철수했다더니, 아우디이우카서 병력 수백명 손실한 듯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하면서 초기 평가보다 큰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들은 전력 보전을 위한 전략적인 퇴각이라며 아우디이우카를 러시아군에 내준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NYT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후방으로 물러나면서 수백명에서 많게는 1000명가량이 러시아군에 생포..

  • 또 가뭄 캐나다 앨버타, 이른 산불시즌 선언

    지난해 기록적인 산불로 곤욕을 치른 캐나다에서 예년보다 빠르게 산불 시즌이 시작됐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캐나다 앨버타주는 이날 이례적으로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에 따른 이른 산불 시즌 시작을 선언했다. 예년 앨버타의 산불 시즌은 보통 3월 1일에 시작됐으나, 올해에는 산불 대처에 더 많은 재정과 자원을 투입하기 위해 이른 선언이 이뤄진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캐나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전역은 10년 평균..

  • 중국해경 유람선 강제검문에 대만 공포

    지난 19일 중국 해경 6명이 대만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金門島) 인근에서 대만 유람선 추르(初日)호에 강제로 탑승해 30여 분간 검문을 실시한 사건이 대만 국민들 사이에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언론은 21일 대만 해순서(해양경찰)가 전날 오전 9시께 150t급 중국 해경선이 진먼 해역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을 레이더로 파악, 동급 함정을 파견해 퇴거조치 했다고 전했다. 진먼다오 해역에서 도주하던..

  • 日, 강제동원 피해자 첫 공탁금 수령에 반발…외무성, 韓 대사 초치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자국 기업의 공탁금이 지급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일본 기업에 불이익을 안긴 것에 깊은 유감을 나타낸다"며 엄중 항의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에 히타치조선 공탁금 지급 관련 항의를 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오카노 차관이 윤 대사를..

  • "테일러 스위프트 데려오려 돈 썼다"…섭외 사실 인정한 싱가포르, 그 까닭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의 싱가포르 독점 공연을 위해 금전이 오갔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싱가포르가 보조금 지급 사실을 인정했다. 21일 채널뉴스아시아(CNA)·스트레이츠타임즈 등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관광청(STB)과 문화공동체청소년부(MCCY)는 공동성명을 통해 다음달 예정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가포르 콘서트가 보조금 형태로 당국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월드투어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 회생 가속도 타이항공, 보잉 787 여객기 45대 주문

    경영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태국 타이항공이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5대를 주문했다고 21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사는 전날 싱가포르에어쇼에서 성명을 통해 "타이항공이 더욱 효율적인 항공기로 기단을 교체·확장하고 동남아 전역의 높은 항공 수요에 대응해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787-9기종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GEnx 엔진이 장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문은 태국..

  • 나발니 죽음 푸틴 연루 의혹…크렘린궁, "전혀 근거 없어" 부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자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돌연 옥사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나발니 죽음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제기에 러시아 크렘린궁은 사실 무근이라 반박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르 크렘린궁 대변인은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나발나야가 남편 죽음 배후에는 푸틴 대통령이 연루되어있다는 연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 "국회의원도 안내는데 내가 왜?"…정치권 비리에 반발하는 日 납세자들

    집권여당인 자민당의 정치자금 부정사용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납세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아사히신문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정기 확정신고 접수 현장에서 납세자들이 정치인들의 탈세에 항의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사히는 일부 자영업자들이 납세 절차를 보이콧하며 집단행동에 나서 세무청(한국의 국세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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