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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미생’ 캐스팅 논란...이재문PD의 해명은?

이제훈 ‘미생’ 캐스팅 논란...이재문PD의 해명은?

기사승인 2014. 12.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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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미생' 캐스팅 논란...이재훈PD "장그래는 임시완뿐" / 사진=OSEN, 이재문PD 트위터

'미생' 이재문 PD가 장그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이재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 3월, D인터내셔널 취재때 일반 직원분이 미생 장그래 캐스팅을 물었기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누가 좋겠냐고 했더니 숨도 안쉬고 '임시완'이라고 했다"며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임시완이 장그래로 보이기 시작한 때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캐스팅엔 수많은 변수도 말 못할 일들도 많다. 오직 결과로 이야기한다. 그 이전의 수많은 일들을 끄집어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만약 미생이 실패했더라도 장그래는 임시완이다. 특정 배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미생' 제작진이 장그래 역을 배우 이제훈에게 가장 먼저 제안했지만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제훈과 임시완을 비교하는 글이 쇄도했고, 이이 이제훈 PD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훈 '미생'  캐스팅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훈 '미생' 놓쳤으면 끝인 것", "이제훈 '미생' 장그래 역보다 임시완이 더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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