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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어땠어?] ‘더 지니어스’ 이준석 뒤통수+이상민 반전 우승…유정현 탈락

[첫방어땠어?] ‘더 지니어스’ 이준석 뒤통수+이상민 반전 우승…유정현 탈락

기사승인 2015. 06. 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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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 최강자들이 모인 만큼 강렬한 첫 매치로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이 모여 첫 인사를 나눴다.


이번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인다. 첫 모임을 가진 멤버들은 각자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했다.


첫 번째 메인매치는 신분교환이었다. 이 게임은 13장의 신분카드를 각자 플레이어가 1장씩 나눠갖는다. 13장의 카드는 시민카드 7장, 귀족카드 7장, 사형수카드 1장으로 이뤄졌으며 교환을 통해 신분이 교환되면 점수를 획득하는 형식이었다.


이상민은 사람을 모으기 시작해 오현민, 김경란, 최정문, 유정현과 함께 하기로 했다. 홍진호는 장동민과 뭉쳐 최연승, 김유현과 함께 하기로 계획했다. 이 사이에 이상민은 홍진호에게 "일단 오늘은 함께 가자"라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를 요구했다.


이상민은 오현민에게 "너만 알고 있어라. 내가 사형수다"라며 자신의 신분을 털어놨다. 오현민이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임유선은 임요환과 신분을 교환했고, 김경훈은 임요환과 카드를 다시 교환하며 서로의 정체를 알았다. 사형수의 카드는 이상민이 아닌 김경훈에게로 넘어가 있었다. 김경훈은 이상민이 귀족인 줄 알고 비공식으로 교환을 신청했던 것.


김경훈은 다시 비공식으로 임요환과 카드를 교환해 이상민을 향했지만 이상민이 사형수 카드를 다시 되돌려 받을 리가 없었다. 이어 시민인 이준석은 귀족인 임윤선과 카드를 공식 교환했다.


김경훈의 난데 없는 비공식 교환으로 판이 흔들렸지만 오현민은 이미 계산을 끝낸 후 이준석과 임윤선을 데려온다면 이길 거라는 결과를 냈다. 오현민의 계산대로 이준석과 임윤선을 데려왔다. 


이준석은 김경훈이 사형수 카드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이를 돌려 홀로 우승할 계산을 만들어냈다. 반면 11인 연맹은 각자 카드를 교환하며 점수를 똑같이 올리고 있었다. 11인 연맹의 작전에 따라 이준석은 4점이 됐고, 이준석은 점수를 올리기 위해 김경훈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이준석의 행동에 다들 멘붕 상태가 됐다. 이에 오현민은 이상민에게 점수를 몰아주자고 제안했다. 점수를 받던 이상민은 갑자기 어느 순간 카드 교환을 멈췄다. 이상민은 가장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김경훈에게 사형수 카드를 비공식으로 얻어냈고 이를 유정현에게 넘긴 상태였다.


메인 매치 결과 우승자는 승점 8점의 이상민이 됐다. 이상민은 열심히 자신을 믿고 계산해준 오현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줬다. 탈락후보는 사형수카드를 가진 유정현으로 선정됐고, 유정현은 데스매치 멤버로 이준석을 꼽았다. 


데스매치는 '흑과 백'으로 9개의 동일한 숫자타일(짝수는 백색 타일, 홀수는 흑색 타일)을 제시해 높은 숫자 타일을 낸 플레이어가 승점을 내는 게임. 이준석은 유정현이 낼 타일을 완벽히 파악했고 결국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유정현은 아쉽게 첫 회의 탈락자가 되고 말았다.


이번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의 최강자들이 참여한 만큼 반전의 반전이 거듭됐다. 큰 그림은 이준석과 오현민의 대결로 보였으나 잔머리의 재주가 있는 이상민이 게임의 반전을 주며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때렸다. 


특히 역대 최강 지니어스들이 모인 가운데 정직한 계산으로 승리를 이루려던 오현민, 플레이어들에겐 뒤통수를 쳤지만 통쾌한 반전을 준 이준석, 머리와 입담을 모두 갖춘 이상민이 함께 하니 확실한 재미가 있었다. 첫 회부터 이렇게 강렬한 매치가 이루어졌다면 앞으로의 심리전들도 기대를 모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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