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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첫번째 OST ‘비코즈 아이’ 발매…드라마 인기 화력 더했다

‘풍선껌’ 첫번째 OST ‘비코즈 아이’ 발매…드라마 인기 화력 더했다

기사승인 2015. 11. 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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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첫 출발과 함께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이동욱, 정려원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이 3일 자정, 첫 번째 OST ‘비코즈 아이(Because I)’를 발매해 드라마 인기에 화력을 더했다.


제작발표회 하이라이트 영상에 잠깐 노출된 것만으로도 노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은 ‘비코즈 아이(Because I)’는 수많은 OST 명곡을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감독과 김희진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노경환 기타리스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곡의 감동을 한층 끌어 올렸다.


쓸쓸함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쎄 린드(Lasse Lindh)의 나직한 보컬은 극 중 마음의 결핍을 가진 주인공들의 외로움과 상처를 위로하듯 스토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보컬로 참여한 라쎄 린드(Lasse Lindh)는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컴 언 쓰루(C’mon Through)’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런 투 유(Run To You)’까지 발표하는 OST 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믿고 듣는 가수' 반열에 올랐다.


'풍선껌'은 그가 참여한 국내 드라마 OST 중 세번째로, 듣는 순간 감성을 전하는 압도적인 그의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풍선껌’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 나 있는 김병수 감독의 복귀작이며, MBC 라디오 ‘FM음악도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등의 메인 작가이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에세이 ‘그 남자 그 여자’를 쓴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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