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사진=이상희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오늘(29일) 품절녀가 된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가족과 친지 등만 참석한다.
김정은은 약 3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지난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한 달 미룬 오늘로 다시 계획, 국내에서 백년가약을 맞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연인'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등과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연기파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