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기어때 , 글로벌 ICT 전문가 초빙…“개발자 학술 교류의 장”

여기어때 , 글로벌 ICT 전문가 초빙…“개발자 학술 교류의 장”

기사승인 2017. 05. 24. 08: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3일 여기어때 개발자들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전문가들과 만났다.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삼성동 본사 소강당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s architecture, MSA)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 위드인 여기모임’을 개최했다. 서주영 구글 유튜브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와 조근희 네이버 검색센터 엔지니어가 무대에 올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적용과 오픈소스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위드인 여기모임은 지난 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스템 개편을 앞둔 회사 개발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단독으로 실행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배치되는 작은 단위(모듈)로 기능을 분해해 서비스하는 아키텍처다. 
 
서주영 구글 유튜브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는 ‘효율적인 개발 환경 구축과 개인의 성장’을 소개했다. 그는 “뛰어난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제대로 된 코드리뷰가 필수적”이라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강조했다.
 
조근희 네이버 검색센터 엔지니어는 '검색어 매칭과 분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일상에서 공감 가능한 네이버 검색 기능을 예로, 여기어때 앱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유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개발자 행사를 주관한 윤진석 위드이노베이션 CTO는 “개발자는 IT 지식산업 환경에서 항상 깨어 공부하고, 교류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업계 종사자와 엔지니어링 경험 공유를 통해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23일 여기어때 본사 소강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위드인 여기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제공: 위드이노베이션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